영국 ETA 수수료 £20 인상 (2026년 4월 8일 시행) — 신청 전 확인사항

발행 2026-08-10 소식·업데이트

영국 전자여행허가(ETA) 신청 수수료가 2026년 4월 8일부로 £16에서 £20로 25% 인상되었습니다. 4월 8일 이전에 제출한 신청은 £16이 적용되고, 그 날부터 제출한 신청에는 £20이 청구됩니다. 아래에서 인상 배경과 한국인 신청자가 실제로 확인해야 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1. 무엇이 바뀌었나요?

영국 내무부(Home Office)는 ETA 수수료를 £16에서 £20로 올렸습니다. 시행일은 2026년 4월 8일이며, ETA 제도가 도입된 이후 두 번째 인상입니다.

구분수수료적용 시점
도입 당시£102024년~
1차 인상£162025년 4월 9일~
2차 인상 (현행)£202026년 4월 8일~

2. 왜 올랐나요?

내무부는 이번 인상이 보안 시스템 고도화와 시스템 유지관리 비용을 반영한 것이며, 이민·국적 관련 수수료 전반을 조정해 납세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3. 신청 시점에 따라 얼마가 청구되나요?

청구 금액은 결제(제출) 시점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여행 날짜가 아니라 신청서를 제출한 날이 기준이라는 점을 유의하세요.

  • 2026년 4월 8일 이전 제출 → £16 청구
  • 2026년 4월 8일 이후 제출 → £20 청구
한국인 참고: 영국 여행이 확정됐다면 미리 신청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ETA는 승인 후 2년(또는 여권 만료일 중 먼저 오는 날)까지 유효하고 그 기간 동안 여러 번 입국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한다고 손해 볼 일이 없습니다.

4. 누가 ETA가 필요한가요?

미국·캐나다·호주·EU를 포함한 비자 면제 국적자가 최대 6개월간의 영국 방문(관광·비즈니스·환승 등)을 할 때 ETA가 필요합니다. 한국 국적자도 의무 대상이며, 비자 없이 영국에 입국하려면 출발 전에 ETA를 받아 두어야 합니다.

영국 ETA와 관광 비자 중 어느 쪽이 본인에게 맞는지 헷갈린다면 ETA와 관광비자 차이 비교를 먼저 확인하세요.

5. 어떻게 신청하나요?

이름·생년월일·여권 정보·연락처와 여권용 사진을 준비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보통 수일 안에 결과가 나옵니다. 영국 정부 기준으로 최대 3영업일(월~금)까지 걸릴 수 있으니 출발이 임박했다면 서둘러 신청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단계별 준비물과 작성 방법은 ETA 신청 방법 안내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사진 때문에 반려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여권 사진은 반드시 컬러여야 하고, 흑백 스캔이나 필터를 적용한 사진은 거부됩니다. A4 용지에 스캔한 사진처럼 흰 여백이 넓게 들어간 이미지도 실패 원인이 되므로, 얼굴 주변으로 잘라서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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